전동화 기조에 적극적인 태도, 기술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GM이 쉐보레의 SUV ‘블레이저’에 전기의 힘을 더한다.
GM은 최근 다양한 공식 채널을 통해 전기의 힘으로 더욱 강력한 주행을 예고한 ‘블레이저 SS(Blazer SS)’의 티저 이미지 및 영상 등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구체적인 내용은 담겨 있지는 않지만 SS 엠블럼을 새긴 휠, 그리고 전기차의 존재감을 알리는 소켓 커버 등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GM은 아직 쉐보레 블레이저 SS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진 않았지만 스포티한 디자인의 매력, 그리고 전동화를 통한 우수한 성능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블레이저는 중형 SUV로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담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만큼 그 매력을 계승한다는 것이다.
GM은 아직 블레이저 SS의 구체적인 제원을 밝히진 않았지마 얼티엄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통해 우수한 성능을 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특히 ‘블레이저 SS’의 SS가 쉐보레 고성능 사양에 부여되는 ‘슈퍼 스포츠’를 의미하는 만큼 강력한 성능을 기대하게 만든다.
GM은 쉐보레 블레이저 SS를 오는 4월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며, 2023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