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돋보기] 초역세권 주상복합 '대구역자이 더 스타'

입력
2022.03.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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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이달 중 분양 예정
최고 47층 주상복합 424가구

GS건설은 대구역 초역세권의 주상복합 '대구역자이 더 스타' 아파트 424가구를 이달 분양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으로, 아파트에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을 합쳐 총 505가구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7㎡ 84가구 △84A㎡ 84가구 △84B㎡ 169가구 △84C㎡ 84가구 △113㎡ 3가구로 이뤄졌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모두 84㎡다. 아파트에 앞서 지난해 주거용 오피스텔 81실 분양 때는 5만5,000여 명이 몰려 평균 69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바로 앞 태평로와 신천대로를 통해 대구 시내 어디든 접근이 쉽다. 내년에 예정된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가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된다.

생활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단지 앞에 롯데백화점이 있고 동성로 상권과 이마트, 칠성시장 등도 걸어갈 수 있다.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등 문화시설이 풍부하고 DGB파크, 체육관, 빙상장, 스쿼시장 등이 들어선 대구복합스포츠타운도 가깝다. 도보 거리에 옥산초를 비롯해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이 있다.

GS건설은 도심 전망과 일조권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위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을 적용한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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