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빌리티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카네(회장 신재호)에서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4월의 무드’를 입은 ‘2022 M 에디션’한정판 퍼터 샤프트를 오는 14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태빌리티 샤프트를 제조하는 미국 본사 BGT에 따르면 오랫동안 골프계에서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행사가 매년 봄인 4월에 열리는 만큼,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정 수량으로 특별한 에디션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스태빌리티 ‘2022 M 에디션’은 그린처럼 청량한 그린 컬러와 옐로우 컬러, 그리고 봄에 피어나는 화사한 붉은 꽃송이 디자인이 특징이며, 함께 출시된 말렛형/블레이드형 퍼터 헤드 커버 역시 샤프트 디자인과 같은 톤으로 맞춰 제작되었다. 퍼터 헤드 커버는 샤프트 구매 시 말렛형과 블레이드형 중에서 택일할 수 있다.
샤프트 특징의 경우 유선형의 슬림한 바디 모양과 특수 코팅으로 마감되어 변색이나 부식에 강한 외관을 갖췄다. 부드러운 퍼팅감을 선사하기 위해 일반 스태빌리티 모델 대비 약 30%정도 더 많은 카본 파이버 소재가 사용되었다. 이는 골퍼가 그린에서 임팩트 시 진동수를 대폭 줄여 매우 안정적인 퍼팅감을 구현하게 한다.
한편 ‘리디아 고’의 샤프트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스태빌리티 퍼터 샤프트는 PGA 저스틴 로즈와 찰 슈워젤, LPGA 제리나 필러 등 투어에서 사용하는 선수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자연스레 입소문을 타고 있다. BGT는 “이전에 한번도 퍼터 샤프트에 사용된 적이 없었던 구조의 과학적인 소재와 진보된 디자인을 제품에 적용했다. 일반적인 스틸 퍼터 샤프트보다 독특한 외관을 지녔으며 견고하고 소프트한 타구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2022 M 에디션’ 샤프트는 오는 14일부터 전국 ㈜카네 공식대리점을 통해 제품 문의 가능하며, 기타 상담 문의는 ㈜카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