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 전자발찌 훼손 뒤 잠적 30대… 경찰 추적

입력
2022.03.09 11:20

서울 도심에서 3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사라져 법무부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법무부의 공조 요청을 받고, 8일 오후 10시 50분쯤 서초구 논현역 부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사라진 30대 남성 A씨를 추적하고 있다.

A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추가 범행을 저지른 정황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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