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임현식, 서은광 이어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2.03.08 11:12

그룹 비투비 멤버 임현식이 서은광에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임현식의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지난 7일 임현식은 스케줄 전 선제 차원에서 최초 검사(자가검사키트)를 시행했고 양성임을 확인했다. 이후 병원을 찾아 PCR 검사를 진행,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임현식은 코로나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서은광은 목감기 증상 등으로 자가키트 검사를 받았으며 PCR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나머지 멤버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날 임현식의 확진이 알려졌다.

한편 비투비는 오는 18일 10주년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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