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빈(사진) 한국일보 신임 중국 베이징 특파원이 27일 현지에 부임해 취재 활동을 시작했다. 정치부, 국제부 등을 거친 조 신임 특파원은 동북아 정세를 둘러싼 중국 안팎의 정치외교적 움직임은 물론 중국 경제 등 생생한 현지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전임 김광수 특파원은 3년간의 베이징 취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