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오리진 - 에이, 비, 오어 왓?(THE ORIGIN - A, B, Or What?)'이 첫 공개 일정을 연기한다. 출연 연습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22일 카카오TV·MBN '디 오리진 - 에이, 비, 오어 왓?'의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주 출연 중인 연습생 일부가 컨디션 난조를 느껴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알렸다.
카카오TV, MBN, IST엔터테인먼트는 제작진과 출연진의 안전을 위해 편성 일정 변경을 결정했다. 이에 오는 26일로 예정돼 있던 첫 공개 날짜는 다음 달 19일로 연기됐다.
제작진은 국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 중인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연습생들과 제작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디 오리진 - 에이, 비, 오어 왓?'은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3명의 연습생들이 난이도 최상의 밸런스 게임을 수행하는 모습을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