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 테오·준서·유쿠,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2.02.20 19:02

그룹 다크비 멤버 테오 준서 유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이하 브레이브)는 20일 다크비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다크비 테오 준서 유쿠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브레이브 측에 따르면 테오 준서 유쿠는 앞서 코로나19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으나 지난 19일 멤버 해리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실시한 PCR 검사에서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 사람은 최종 확진 판정에 따라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멤버들과 분리되어 자가 격리 및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들을 제외한 다크비 멤버들도 함께 PCR 검사를 진행했으나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다만 음성 판정을 받은 멤버들 역시 잠복기를 고려해 지속적으로 자가키트검사 및 PCR 검사를 실시하며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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