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가 다음 달 새 앨범 발매부터 오프라인 콘서트 개최까지 쉴틈 없는 행보를 잇는다.
팜트리아일랜드는 16일 "김준수가 다음 달 새 앨범을 발매하고 이를 기념하는 오프라인 대면 콘서트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김준수의 새 앨범은 지난 2020년 발매된 미니 2집 '핏어팻(Pit A Pat)'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독자적인 레이블을 설립한 이후 공백기 없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그가 본업으로 귀환을 예고하며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이에 앞서 김준수는 이날 자정 컴백을 예고하는 12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석양 뒤에 어우러진 아이랜드와 문이 열리며 공개된 출렁이는 파도는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이와 함께 'A New Beginning'이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김준수의 새 시작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 김준수는 앨범과 연계된 대면 콘서트를 통해 자신만의 깊은 스토리텔링을 전달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최고의 보컬리스트인 김준수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강렬한 이끌림과 오직 그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이 담겨진 세 번째 미니앨범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