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항균, 멸균이라는 단어는 이제 일상 속의 말이 되었다.
GMP의 관리시스템을 적용하는 기업 바이온팩(대표 채수연)은 국제표준 ‘ISO 13485:2016’ 인증 사업장으로 철저한 품질경영을 통해 ‘ISO Class 5’의 클린룸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바이오·제약 분야의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멸균과정을 수행하도록 돕고 있다. 여기서 출하되는 제품은 이물질 및 미생물이 침투할 수 없는 원단이 사용되어 외부 오염의 걱정에서부터 벗어날 수 있다.
GMP, ISO, ASTM 등 국내외 품질기준에 맞는 제품 품질을 보증해 많은 고객사들로부터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품질 보증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수요가 큰 폭으로 늘었으나 공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 이유가 백신 제조 과정에 필수인 Single-use 플라스틱 용기 공급 차질에 있다.
이에 바이온팩은 수요의 90% 이상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이 사업을 올해 신사업으로 지정해, 국산 멸균백 라인을 개발·생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