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칼럼이 깊이를 더합니다 [알립니다]

입력
2022.02.21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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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각계 전문가 32명 새 필진 합류
현직 판·검사, 의사, 정치인, 학자, 작가 등
전문가 32명 21일부터 새 칼럼 선보여
다양한 목소리 위해 여성, 청년필진 확대

한국일보가 21일부터 새 필진, 새 칼럼으로 여러분의 아침을 엽니다. 현직 판·검사와 변호사, 청년정치인, 의사, 학자, 작가 등 각계 전문가 32명이 새롭게 합류해 다양한 시각과 통찰력 있는 분석, 깊이 있는 사유를 전달합니다. 젊은 필자, 여성 필자도 대거 합류했습니다.

월요일 기명칼럼에는 △이념과 진영을 넘어 정치혁신과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김성식 전 국회의원의 '솔루션 탐색' △연명의료의 모순적 현실 속에서 존엄한 죽음의 길을 짚어줄 허대석 서울대병원 내과 명예교수의 '죽음이 삶이 되려면'이 소개됩니다. 화요일엔 '2030의 정치학' 코너가 신설돼 88년생 이동수 청년정치크루 대표와 93년생 곽민해 뉴웨이즈 매니저가 청년의 시선으로 한국 정치를 고발합니다.

현직 검사와 판사가 사건과 법정을 둘러싼 세상이야기를 전하는 △정명원 검사의 '소소한 생각' △박주영 판사의 '올 라이즈(All rise)'가 수요일에 새롭게 선보입니다. 박소현 패션칼럼니스트의 '패션 아포카토'(수요일), MZ세대 직장인들을 위한 한승희 컨설턴트의 '직딩노트'(목요일), 생활 속 착시현상들을 분석하는 오성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의 '착시여행'(금요일), 도시의 그늘을 연구해온 사회학자 소준철 박사의 '쓰레기의 문법'(토요일)이 연재를 시작합니다.

굵직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한국의 창' 코너에는 공정과 정의 이슈를 연구해온 서울대 김범수 자유전공학부 교수와 '한국의 시간' 공저자인 김연배 서울대 기술경영경제정책과정 교수가 필진으로 합류합니다. 시사현안을 다루는 '아침을 열며' 코너에는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 김경미 섀도우캐비닛 대표, 윤석명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전 연금학회장), 이석배 단국대 법학과 교수, 김영산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성기영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외교안보전략실장, 임도빈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김진영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글을 씁니다.

일상 속 사람이야기를 전하는 '삶과 문화' 코너에선 곽한영 부산대 일반사회교육과 교수, 신견식 번역가, 김영옥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공동대표, 홍헌표 캔서앤서 발행인, 편성준 작가, 양원주 수필가, 김경희 오키로북스 전문경영인, 임후남 생각을담는집 대표, 윤복실 철학박사, 김현진 작가의 새로운 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기 재테크유튜버 김짠부(본명 김지은) 작가는 '2030 세상보기'에 연재합니다.

진영을 넘어 통합과 균형을 지향하는 한국일보 칼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초록색은 신규 칼럼니스트와 코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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