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준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본지에 "김혜준이 코로나19 2차 접종을 맞았지만 최근 확진됐다. 자가격리를 마치고 추후 일정에 복귀할 것"이라 밝혔다.
이날 김혜준이 설 연휴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후 김혜준은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김혜준은 건강을 회복한 후 차기작인 새 드라마 '커넥트' 일정에 정상적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으로 데뷔한 김혜준은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구경이'에 출연했다. 당시 김혜준은 연쇄 살인마 역할을 능숙하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넷플릭스 '킹덤', 영화 '미성년'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