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호텔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집에서 격리하는 동안, 다른 가족 구성원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거리두기 상품을 출시했다. 7박 이상 투숙 조건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여의도·마포·강남코엑스센터 서울 3개 지점 호텔을 1박 7만원부터(세금 별도) 이용할 수 있다.
정선 하이원리조트도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코로나 환경 변화에 맞춰 워케이션과 재택근무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장기 투숙 상품 ‘달처럼 하루 살기’를 연중 운영한다. ‘일주일살기’는 39만9,000원부터, ‘한달살기’는 89만9,000원부터다. 이와 함께 내달 31일까지 백신 3차 접종자나 완치자를 대상으로 하는 할인 상품도 내놓았다. 하이원 그랜드호텔은 7만9,000원, 팰리스호텔은 4만9,000원, 마운틴콘도는 6만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뷔페레스토랑과 스카이1340(관광 곤돌라), 워터월드 할인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