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이엠파마(대표 지요셉)는 특허받은 독자적 PMAS 기술을 통해 분변 내 미생물과 대사체를 분석한뒤, 결과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회사이다.
PMAS 기술은 장환경을 재현한 마이크로바이옴 고속 스크리닝 기술로서 장내 미생물 중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과 미생물 유래 대사체를 빠르게 검증해 맞춤형 유산균 솔루션 또는 치료용 미생물과 같은 미생물 치료제를 찾는 데 활용된다.
PMAS 기술의 원리는 개인의 분변으로 장내 환경 재현 시스템을 만들고, 여기에 프로바이오틱스나 치료용 미생물, 후보 물질 등을 투여한 후 해당 시스템에서 미생물 군집 및 미생물 유래 대사체의 변화와 개개인의 차이를 분석하는 것이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응용 미생물학 분야에서 45년 이상의 교육 및 연구 경험을 지닌 빌헬름 홀잡펠 CTO가 연구개발을 책임지고 있으며, 그는 현재 세계 식품미생물 및 위생연합(ICFMH)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에이치이엠파마는 올해 염증 또는 천식의 예방 및 개선 기능이 확인된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HEM224 를 비롯해 현재까지 16개 특허를 등록했다. 내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마이크로바이옴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