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빌리언(대표 금창원)은 인공지능 유전변이 해석 기술을 기반으로 희귀질환 진단 서비스를 사업화하고 있다.
희귀질환은 질병 종류만 7,000개 이상으로 매우 많아 진단에만 평균 5년의 시간이 걸리며, 적시 진단이 어려워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지 못하고 그 과정에서 많은 비용과 고통이 수반된다.
쓰리빌리언은 한 번에 인간의 2만여 개 유전자를 모두 읽어 알려진 희귀질환 7,000종을 한번에 검사하는 서비스를 개발해 희귀질환 환자들이 빠른 시간 내에 진단을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환자 1인당 수백만 개에 달하는 유전변이를 빠른 시간 내에 정확히 진단해 낼 수 있는 인공지능 유전변이 해석 기술을 개발했고, 이와 관련한 특허 20여 건을 출원했다.
유전변이 해석기술을 통해 질병을 유발하는 유전변이를 99.4%의 정확도로 구분해 낼 수 있고, 글로벌 경쟁사 대비 최대 28% 높은 환자 진단 성능의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쓰리빌리언은 국내 71개 병원과 해외 45개국 150개 기관에 희귀질환 진단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글로벌 사업확장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