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정준호, 화려한 의상으로 완성한 장군신 비주얼

입력
2021.12.20 18:57

배우 정준호가 '지금부터, 쇼타임!'을 통해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화려한 의상을 완벽 소화한 채 특별한 장군신의 모습을 보여줬다.

정준호는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최검 장군 역으로 캐스팅됐다.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정준호는 맡은 역할인 최검은 차차웅 집안에서 대대로 모셔온 장군신이다.

최검은 인간 내음 가득한 인물로, 차차웅과 늘 티격태격하며 사건을 해결해 간다. 정준호는 화려한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소화한 채 장군신으로 활약한다. 그는 박해진과의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금부터, 쇼타임!'에 쏟아진 관심

앞서 정준호는 드라마 '역전의 여왕' '네 이웃의 아내' '옥중화' 'SKY 캐슬', 영화 '투사부일체'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인천상륙작전'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쳐왔다. 그가 최검 역으로 보여줄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정준호가 출연하는 '지금부터, 쇼타임!'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내년 3월경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이 작품은 전 세계 190여 개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돼 화제를 모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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