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프로듀스48' 데뷔조인 그룹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가 악성 루머 유포자를 향한 칼을 빼들었다.
최예나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이하 위에화)는 6일 "최근 최예나에 대한 악성 루머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했다"라며 "최예나는 해당 루머와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위에화 측은 "20대 초반의 나이에 이제 갓 꿈을 펼치고 있는 최예나에게 정신적인 고통과 피해를 안겨준 악플러들에게 무관용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악의적인 게시물 및 비방, 유포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위에화는 "끝까지 사건의 근원지를 찾아내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니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행동을 멈춰달라. 이후에도 이 같은 일이 발생할 경우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에화는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증거 자료 취합을 마치는 대로 법무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최예나는 모 그룹 회장과 관련된 루머 주인공으로 거론되며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