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하정이 남편인 배우 정준호와 함께 재능 기부에 나섰다. 두 사람의 훈훈한 행보가 시선을 모은다.
소속사 린브랜딩은 30일 "이하정이 정준호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 공익 광고 촬영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상에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노력의 필요성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가족이란 의미와 연계한 메시지가 포함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진정성 있는 모습이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하정은 취약계층에게 기부를 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재능 기부에 나선 이하정 정준호 부부가 출연한 교통 사망사고 예방 공익광고 영상은 다음 달부터 TV, 전광판, SNS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하정은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정준호는 내년부터 방송될 예정인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