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원영의 새로운 매력…어린 시절 어땠을까

입력
2021.11.21 08:30

그룹 아이브(IVE)의 원영이 어린 시절 모습과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과거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던 그의 새로운 매력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아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원영의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테마 필름이 공개됐다.

영상 속 원영은 "내 이름은 영원히 빛나라는 뜻"이라며 어린 시절 사진을 보여줬다. 남다른 신체 비율의 소유자인 그는 이어 "지금은 무럭무럭 자라서 자이언트 베이비가 됐다"고 말했다.

원영은 "요즘 패션과 뷰티에 푹 빠져있다. 이건 비밀인데 가끔 집에서 혼자 패션쇼를 열기도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말로는 한껏 꾸미고 맛집 가는 게 취미라지만, 사실 집에서 자는 걸 제일 좋아한다"며 에너지 충전법을 공유했다. 또한 "요즘 개인기 개발 중이다. 눈썹에 새로운 자아를 심어주는 중"이라며 눈썹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귀여운 모습으로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원영을 끝으로 멤버별 '쇼 왓 아이 해브' 테마 필름 공개를 완료한 아이브는 '일레븐(ELEVEN)'이라는 테마 아래 다양한 콘텐츠를 오픈하며 데뷔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아이브는 다음 달 1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프로모션 콘텐츠 공개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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