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빔테크놀로지(대표 김필한)는 KAIST에서 개발한 혁신적인 레이저 생체현미경(IVM, IntraVital Microscopy)의 원천기술을 토대로 창업한 벤처기업으로 세계 최초의 All-in-One 일체형 생체현미경 장비 및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빔테크놀로지의 생체현미경은 생체 내부 조직의 세포 움직임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술로서 기존 MRI나 CT 등으로 불가능했던 신체 장기 내부에서 움직이는 세포들을 하나하나 관찰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질병이 발생하는 과정에 대해 자세한 세포단위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첨단 바이오의약품의 연구 개발을 위해 필요한 치료 표적 발굴 및 증명과 전임상시험을 통한 약물 기전 및 효능 검증을 신속히 수행하기 위한 고차원적 정밀 생체영상 분석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국가의 파트너사와 독점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했다.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등에 생체현미경을 이용한 공동연구 개발을 수행하기 위한 Site lab을 개소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