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 공서영, 이휘재와 한솥밥...큐브 行

입력
2021.10.29 13:02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공서영이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서영이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공서영은 그룹 클레오 출신으로 지난 2010년 KBS N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야구여신으로 활약하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후 공서영은 탁월한 진행 실력으로 MC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tvN '코미디빅리그 시즌5', JTBC '하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TBS '신박한 벙커'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는 중이다.

큐브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앞날을 향해 함께 나아갈 방송인 공서영씨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홍혜민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