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량분석 솔루션 전문기업인 영인에이스(주)(대표 이진근)가 독자 개발한 이온 분자 반응 질량분석기 ‘ACE 1100 IMR-MS’로 차세대 산업을 견인할 신사업 창출에 나선다.
환경오염 분야와 반도체, 이차전지 등 차세대 산업에 필요한 정밀 분석 분야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혁신 제품과 기술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연구 장비 분야 국산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영인에이스가 이번에 선보인 ‘ACE 1100 IMR-MS’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의 정성 정량분석에 최적화된 질량분석기다.
직접적인 시료 도입으로 수 초에서 수십 초 내 실시간 분석결과 확인은 물론 운송수단에 탑재해 현장 분석 및 감시가 요구되는 다양한 장소에서 즉각적인 분석 수행이 가능하다.
이 제품의 혁신성은 성분의 분리를 위한 크로마토크래피 장비와 질량 분석기를 결합한 기존 제품들의 한계와 연구소 등 특정한 장소에서만 운영할 수 있었던 질량분석 과정 체계를 현장 지향적으로 탈바꿈한 것에 방점이 찍힌다.
이러한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영인에이스는 2021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에서 ‘K-혁신기업’으로 선정이 되었으며 해당 제품은 조달청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진근 대표는 “보건·환경 분야에 질량분석 솔루션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연구 장비의 국산화와 수출을 통해 기업 및 국가 경쟁력 향상을 주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