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신기술 확보와 내실화로 新성장동력 발굴

입력
2021.10.29 08:37
[2021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 (주)건축사사무소 테크뱅크


(주)건축사사무소 테크뱅크(대표 김용봉, 이하 테크뱅크)가 안정적인 성장 유지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나선다.

원가, 공정, 품질, 가치공학(VE), 빌딩정보모델링(BIM), 친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요소기술 전문 인재의 지속적인 영입은 물론 건설관련 핵심 기술 확보와 선진 건설사업관리(CM) 부문의 주도권을 잡아간다는 계획이다.

테크뱅크는 2016년 설립 이래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공공청사, 주거환경개선사업, 체육센터, 교육연구시설 등과 민간기관에서 발주한 초고층건물, 복합시설, 대형판매시설, 숙박시설, 공동주택 CM 등 현재까지 1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특히, 테크뱅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우수 인재영입, 전문 인재양성에 주력하는 한편 신기술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와 다양한 회사들과의 컨소시엄 및 협업을 진행해 100%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달성하며 강소기업의 저력을 드러냈다.

김용봉 대표는 “경쟁력을 선진 수준으로 끌어올리고자 Pre-Con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직을 운영 중”이라며, “중장기적으로 기획부터 자금조달, 설계, 마케팅, 사후관리까지 진행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배전 철탑 철거와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 등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갈 것”이라고 추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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