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이광수 소속사 관계자, 코로나19 확진…부산국제영화제 다녀갔다

입력
2021.10.13 12:28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킹콩 by 스타쉽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 관계자는 본지에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던 직원 중 한 명이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의 확진 판정 후 현장에 있던 아티스트, 직원들이 모두 검사에 임했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박희순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다. 박희순은 개막식 레드카펫,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 네임' 관객과의 대화, '마이 네임' 오픈 토크에 참석했다.

이광수는 영화 '싱크홀' 무대인사에 참여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광수는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 개막했으며 오는 15일까지 이어진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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