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픽시가 컴백을 앞두고 비주얼에 신경 썼다고 밝혔다.
픽시는 6일 오후 두 번째 미니앨범 '템테이션(TEMPTATION)'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독특한 콘셉트가 돋보이는 이번 앨범은 '페어리 포레스트(Fairy Forest)'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는다. 가사에 마녀에게 중독되어 집어 삼켜지는 세계관을 녹여냈다.
멤버들은 새 앨범을 위해 기울인 노력들에 대해 설명했다. 샛별은 "픽시가 선과 악, 다크 판타지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갖고 있다. 콘셉트를 부각시키기 위해 헤어, 메이크업, 의상을 많이 신경 썼다"고 밝혔다.
로라는 "이번 아이 메이크업이 정말 독특하다. 날개를 표현한 듯한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콘셉트에 제일 잘 어울리는 멤버로 디아 수아를 지목했다.
한편 '템테이션'은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