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스피가 개장과 동시에 3,000선을 내줬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0.7% 내린 2,998.17에 출발해 오전 9시 4분 현재 2,992.7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지난 3월 25일 장중 2,987.83까지 떨어진 이후 약 6개월 만에 3,000선 밑으로 주저앉았다. 이대로 3,000선을 밑돌며 마감할 경우 지난 3월 24일(종가 2,996.35) 이후 첫 3,000선 붕괴다. 코스닥도 이날 오전 1.4% 하락하며 970선을 내준 상태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7원 내린 1,185원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