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브랜드 파워!

입력
2021.09.29 13:49
한화건설, 론칭 후 14개 단지 연속 완판


한화건설의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가 지난 2019년 8월 론칭 이후 14개 단지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8월 말 청약을 진행한 ‘포레나 수원원천’이 전 타입에서 높은 경쟁률로 마감하며 사실상 완판되었다고 밝혔다. 포레나 수원원천은 한화건설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33-1번지 일원에 건설하는 총 157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52.46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 17가구 모집에 2,039명이 몰려 119.94대 1로 집계됐다.

포레나 수원원천은 청약일 기준 최근 1년간 수원에서 진행된 신규 분양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브랜드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포레나가 단기간에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아파트 브랜드를 넘어서 ‘명품 브랜드’로 포지셔닝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또한 디자인 콘셉트 등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주거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발표해 왔다. 외부 색채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과 게이트(출입구)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는 디자인권 출원을 통해 포레나에만 제한적으로 적용해 희소성과 가치를 높였다.

기존 아파트 브랜드와는 다른 명품 마케팅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포레나만의 향을 담은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져’를 출시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경험을 제공했다. 포레나 영등포에는 신축 공동주택 최초로 ‘실내 배달로봇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포레나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며 브랜드 변경에 대한 문의와 신청도 크게 늘었다. 최근 ‘포레나 광교상현’(구 광교 상현 꿈에그린, 639세대)이 한화건설의 승인을 얻어 브랜드 변경 공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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