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살기 좋은 집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특히 가족 구성원들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공간인 주방은 넓어지고 고급스러워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알파룸 또는 주방을 크게 넓힌 ‘와이드 다이닝’ 설계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5월 GS건설이 ‘오포자이 디 오브’에서 선보인 와이드 다이닝은 특화 공간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디럭스 다이닝 및 주방 장식장, 팬트리 등의 주방 스타일업 옵션을 선택하면 주방 공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GS건설은 이어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1블록에 분양하는 ‘오포자이 오브제’에도 와이드 다이닝 설계를 적용한다.
오포자이 오브제에는 주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주방 장식장, 플랩 상부장을 비롯해 거실을 바라보면서 요리를 할 수 있는 ㄷ자형 주방을 도입해 생활 편의를 늘린다.
특히, 호텔 식당에 방문한 느낌을 내는 유럽산 고급 주방 가구는 물론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우물 천장 및 특화 조명을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