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인재전형, 서류평가+면접고사로 선발

입력
2021.09.03 10:53


상명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 918명, 천안캠퍼스 958명을 선발한다. 이 중 학생부종합전형이 서울캠퍼스 47.7%(438명), 천안캠퍼스 26.8%(257명)를 차지한다.

서울캠퍼스는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 서해5도학생전형)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실기/실적(실기전형)으로 구분된다. 천안캠퍼스는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실기/실적(실기전형, 특기자[체육]전형)으로 구분된다.

367명을 뽑는 고교추천전형은 출신 학교장의 추천(고교별 추천인원 10명 이내)을 받아야 지원 가능하다. 교과 성적 반영방법은 현재 고3 재학생의 경우 석차등급으로 평가된 전 교과목 성적과 성취등급으로 평가된 진로선택과목 중 우수한 최대 3과목 성적을 합산한다. 졸업자의 경우 성취등급으로 평가된 과목은 반영하지 않는다. 학년별 가중치가 없으며, 출결·봉사 등 비교과는 반영하지 않는다. 서울캠퍼스 고교추천전형(국가안보학과 제외)과 천안캠퍼스 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종합 대표전형인 상명인재전형은 서류평가와 면접고사를 본다. 이외의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상명인재전형 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평가 100%(3배수 선발), 2단계 서류평가 70%+면접고사 30%로 선발한다. 자기소개서는 없앴다.

실기전형으로 서울캠퍼스는 스포츠무용학부, 미술학부(생활예술전공), 음악학부에서, 천안캠퍼스는 디자인학부, 예술학부, 스포츠융합학부에서 모집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원서접수는 10일부터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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