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욱 강남비전교회 담임목사가 ‘인문학을 하나님께 3집’(규장출판사)을 출간했다. 이 책은 1부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 시’, 2부 ‘하나님과 동행한 이야기가 있는 삶’, 3부 ‘상처는 꽃이 되고 별이 되고’로 구성됐다. 한 목사가 6년 동안 극동방송에서 소개했던 ‘인문학을 하나님께’라는 프로그램의 원고, 신도와 지인에게 보낸 글 등을 모아 편집했다.
한 목사는 “인간이 성경을 통해 하늘의 진리를 만날 수 있도록 땅의 언어인 인문학으로 다리를 놓는다는 취지로 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