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이 지역 초등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역용품 기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25일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에 따르면 24일 경산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KF마스크, 손소독제, 노트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고, 경산시 백천동 일대에서 지역민을 위해 휴대용 손소독제 배포와 개인생활방역 준수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송경준 원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내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길 바라며, 지역민들도 개인방역의 생활화를 통해 코로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경산에 위치한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탄소제로를 위한 나무심기, 안전캠페인 등 정기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