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성장” 공감·공존·공생 가치 실천

입력
2021.07.29 09:58

포스코건설은 책임있는 기업시민이자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제에 공감하고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

우선 건설업과 연계한 사회문제 해결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포스코건설 현장과 소방서가 참여하여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안심콜 연계 안전지킴이활동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실시했다.


포스코건설은 또한 지역사회의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미래세대 육성에 힘쓰고 있다. 2016년부터 청소년의 꿈찾기를 지원하는 건설교육 아카데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만 3,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필요한 건설 기술을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의 니즈와 사업화를 좀더 용이하게 하고 싶은 창업자의 니즈를 결합시켜 차세대 건설 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두 차례 개최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전사 차원의 ESG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CSR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플라스틱 수거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해양 환경보전의 범국민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1회 해양오염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사랑海바다SEA’를 개최했다. 또한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전국 4개 해안을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클린오션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지난 6월에는 인천해양경찰서와 함께 소래포구 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밖에 포스코건설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의료지원과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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