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인사는 1974년 설립돼 보안인쇄 분야에서만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 보안인쇄사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광인사는 아시아프린트어워드에서 금상 수상을 비롯 국내외 다수의 디자인대회에서 보안디자인 부문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국내 운전면허증을 비롯해 태국 NID카드 등 제3국의 주민등록증, 여권, 상품권, 면허증 등 다양한 보안인쇄 및 디자인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력제품은 상품권 등 유가증권이다. 또한 보안용지(복사방해용지)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광인사는 복사방해용지 브랜드인 ‘SecuPaper’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7개의 SecuSeries 브랜드를 자체 개발했다. 보안인쇄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를 통해 매년 1~2건씩의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특정부분의 이미지를 스캔하여 진품을 확인하거나 특정 사이트로 연결해 주는 보안 QR코드 인식 프로그램인 ‘SecuLenz’를 개발해 특허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