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이 최근 소상공인들의 법률이나 세무회계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줄 법률, 세무회계, 건축 분야 전문가를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6일 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김상출 이사장을 비롯해 법무법인 우리하나로 권태형 변호사, 배철환세무회계사무소 배철환 세무사, 건축사사무소 남일 남재일 건축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내년 4월30일까지 고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상출 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종합유통단지 구성원들이 법이나 세무회계, 건축 관련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고문들의 도움으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문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면서 "유통단지 식구들이 업무처리에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