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46)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가 미국전기화학회(ECS)에서 '화합물 반도체 전자소자 공정 및 분석'에 관한 공헌을 인정받아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 1902년 설립된 ECS는 연구자의 학술·기술적 연구 성과와 사회적 파급효과에 근거해 매해 15명 미만의 석학회원을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