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잦은 비로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습기를 제거하는데 유용한 제습기의 인기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의 올해(1월~6월 24일) 제습기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약 89% 증가했다.
이에 신일에서는 꿉꿉한 집 안을 한층 산뜻하게 만들어 주는 ‘인공지능 자동 제습기(6리터)’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의 사용 면적은 12~15㎡(약 3.6~4.5평)으로 안방, 서재, 아이방, 드레스룸 등에 놓고, 1인 1방 제습기로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실내 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자동 습도 케어 시스템’을 갖춘 점도 눈에 띈다. 실내 습도가 50% 이상이 될 경우 눅눅한 습기를 강력하게 제거하며, 50% 이하가 될 경우 실내가 건조하지 않도록 작동이 자동 중지된다.
풍량은 강/약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자동/연속 제습 기능을 제공해 상황에 맞춰 다양한 제습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장마철 젖은 빨래를 말리거나, 옷장 속 습기를 흡수하기 유용하다.
배수구에 호스를 연결하면 매번 물을 비워낼 필요 없이 연속 배수도 가능하다. 여기에 물통이 가득 차면 만수 알림 표시등이 깜빡이며 동작을 멈추는 기능도 더했다.
제품 가동 시 발생하는 성에나 결로 현상을 자동으로 제거해 주는 내부 건조 기능을 장착했으며, 곰팡이와 결로 현상을 막아준다. 여기에 프리필터도 부착돼 생활먼지나 반려동물의 털 등을 걸러주어 보다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