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믿음·유대감 바탕"

입력
2021.06.07 13:23

배우 유준상이 현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7일 나무엑터스는 유준상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유준상은 2005년부터 나무엑터스와 인연을 맺고 함께 해왔다.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그의 이번 재계약은 두터운 믿음과 깊은 유대감의 결과다.

나무엑터스는 "유준상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 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계 없는 열정으로 에너제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준상의 재능이 더욱 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포트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준상은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지난 1월 종영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열연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유준상은 오는 18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선보이는 뮤지컬 '비틀쥬스'의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한창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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