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차,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하면서 산업과 일상생활에서 전기에너지 사용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세하글로벌시스템(공동대표 강창진·홍예주)은 누설 전류로 인한 감전,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감전119(전기안전지키미)’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차단기 트립(전원차단)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증가 등 2차 피해를 줄이고, 전기에너지 손실 감소(약 5%) 등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탄소중립에도 기여하고 있다.
제품에 사용된 특허기술의 원리는 전력 각 상간( 단상, 3상) 등전위 현상에 의거, 파장대를 활용한 ‘피인가(전압, 전류) 이상상태 감지 및 주파수 보상 제어장치’로 주파수를 보상시킴으로 외부의 간섭 없이 주파수를 정현파 형태로 바꾸어 전기력선을 ‘영전위’화 하여 전류가 누설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누설전류 차폐·흡수 및 감쇄로 감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신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세하글로벌시스템은 ‘감전119’ 제품을 기반으로 원격 모니터링, 알람 등ICT 융합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스마트시티 생태계에서 필수 전기안전제품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