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최근 자신의 10살 연하 남자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연인의 정체에 대한 방송을 진행한 한 유튜브 채널에 대해 쿨하게 반박했다.
한예슬은 21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같은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남자친구의 과거에 대한 주장을 펼친 한 유튜브 채널을 직접 겨냥하며 "아니, 기자님 너무 소설이잖아요. 저랑 술 한 잔 거하게 해야겠네요"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한예슬은 "아니 그리고 왜 이런 일들은 항상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을 때 일어나는 건지. 참 신기하네"라는 말을 덧붙이며 남자친구와 관련된 유튜버의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한편 전날 한 유튜브 채널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한예슬이 최근 공개한 10살 연하의 남자친구가 화류계 출신이며, 최근 한예슬과의 연인 관계를 공개한 뒤 과거 그에게 피해를 당했던 여성들의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예슬이 공개 열애 중인 연인은 1991년 생 배우 출신 비연예인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같은 주장이 전해지며 논란이 불거졌고 한예슬은 이에 가볍게 반박하며 루머를 일축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