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미스코리아 '선'(善) 이화인이 국내 예술 문화 산업을 이끈 주인공들을 위해 특별한 시상에 나섰다.
2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 신의 정원에서 '제9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Korean Art and Cultural Awards)이 개최됐다.
이날 이화인은 방송연기자 부문 남자 배우 시상을 위해 참석, 현장을 빛냈다.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포토월에 등장한 이화인은 화이트 컬러의 단정한 원피스를 착용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밝은 미소부터 손하트까지 다채로운 포즈를 완벽하게 소화한 이화인은 단아하면서도 도회적인 비주얼과 노련한 애티튜드로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궜다.
이후 진행된 본 시상식에서 이화인의 축하 속 해당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은 주인공은 배우 강은탁이었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운동협회·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에이치엘컴퍼니·사단법인 서울경제연합 주관으로 열린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은 문화 산업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예술, 문화, 스포츠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은 셀러비(CELEBe) 앱 등을 통해 생중계 됐다.
한편 2020 미스코리아 '선' 이화인은 현재 글로벌이앤비(Global E&B) 소속으로 웹 예능, 라이브커머스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