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홍자·정미애, '미스트롯' TOP3 뭉친 이유

입력
2021.04.21 16:16


'미스트롯' 시즌1 TOP3인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홍자 정미애가 1년여 만에 뭉쳤다.

송가인 홍자 정미애를 비롯한 TV조선 '미스트롯1' TOP7은 21일 KBS2 '트롯 매직유랑단' 녹화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트롯 전국체전' TOP8과 트로트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미스트롯' 콘서트가 무기한 연기되며 오랜시간 완전체 모습을 볼 수 없었던 탓에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TOP7 역시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과 홍자 정미애는 환한 웃음을 지으며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물오른 비주얼 만큼 끈끈한 이들의 우정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낸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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