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영이 '경찰수업'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진영이 출연하는 KBS2 새 드라마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진영은 해킹 현행범에서 경찰대 신입생이 된 강선호 역을 맡아 차태현 정수정과 호흡을 맞춘다. 그는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그리고 기대해 주신 만큼 멋진 모습으로 '경찰수업'의 선호 캐릭터를 표현해내겠다. 기다려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라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2013년 tvN 드라마 '우와한 녀'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진영은 영화 '수상한 그녀' '내 안의 그놈' 등으로 대중을 만났다. 또한 각종 드라마의 OST 제작에 참여했다.
진영은 2019년에 입대했으며, 지난 9일 소집해제됐다. 그의 복귀작 확정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수업'은 오는 7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