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재재 "고교시절 보아와 동방신기 노래 좋아했다"

입력
2021.04.14 14:17

재재가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재재가 스페셜 DJ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재재 씨는 어떤 분과도 호흡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재재는 "워낙 김태균 씨가 잘 맞추어 주셔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재는 '독립만세' 출연을 언급하면서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다. 송은이 선배와 악뮤 멤버들과 즐거웠다. 미치도록 친하지는 않고, 서먹하지 않을 정도로 친분을 쌓았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특히 재재는 "10년 전의 노래를 많이 듣는다. 제가 90년생이다. 당시에 고교시절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노래를 좋아했다. 그때 아주 난리가 났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