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와 방송인 김일중이 웹 예능 '신중상회'로 뭉친다.
8일 오후 본지 취재 결과, 신지와 김일중은 레트로 잡화점 '신중상회'를 통해 남다른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다.
'신중상회'는 전국의 노포 상점들을 찾아 가장 완벽한 '추억의 맛'을 입점시키는 레트로 콘셉트의 웹 예능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중상회'는 "이름을 걸고 해야 더 책임감이 생긴다"는 두 사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들어진 프로그램명이다.
첫 시리즈로는 '온 국민이 사랑하는 대표 간식! 떡볶이'가 선정됐다. 방송이 끝나면 늘 떡볶이를 배달 시켜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할 정도로 떡볶이 마니아인 신지와 떡볶이에 전혀 관심 없었지만 이제야 그 맛에 눈을 뜨고 떡볶이 덕후로 변해간다는 김일중이 찾아갈 떡볶이 집에도 관심이 쏠린다.
신지와 김일중이 출연하는 '신중상회'는 매주 화,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