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상회에서 열연중인 배우 손숙이 59년 연기의 장수비결을 밝힌다.
손숙은 오는 6일 오후 방송되는 SBS 라디오 '이숙영의 러브FM'에 출연해 연극 장수상회에 함께 출연하는 이순재, 백일섭, 박정수와 자신, 즉 '연극계의 방탄노년단'이 어떻게 티켓 파워를 유지하는지 그 비밀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장수상회에서 딸로 출연하는 배우 박하나도 함께 출연한다. 4년 만에 연극 무대에 도전하는 박하나는 무뚝뚝하지만 당차면서 사랑스러운 딸 김민정 역으로 장수상회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박하나는 평소 롤모델인 선배 손숙과 함께 공연하는 소감 및 공연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함께 공연하는 백일섭과 이순재 배우의 평소 캐릭터, 애드리브 등 뒷이야기도 밝힐 예정이다. 또, 오랜 시간 쉬지 않고 연기를 하고 있는 그들의 건강비결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숙영의 러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러브FM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