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사연의 언니 노사봉이 SBS '살맛나는 오늘-마이 닥터 프렌즈'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나선다.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SBS '살맛나는 오늘-마이 닥터 프렌즈'는 건강한 삶을 살고 싶은 연예인이 의사와 친구가 되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건강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노사연의 언니이자 최근 유튜버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노사봉이 출연한다.
노사봉은 의사를 만나기에 앞서 "동생 노사연보다 어려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라며 건강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건강하게 사는 비결로 한정식 코스요리 부럽지 않은 제철 12첩 반상과 파워풀한 '우아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노사봉의 자신감과는 달리 반전의 검사 결과가 나왔다. 그녀의 생활 습관과 식습관 등에서 노화를 일으키는 문제점이 발견된 것. 심지어 "내 또래보다 튼튼하다"고 자부하던 무릎마저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아 노사봉은 실의에 빠졌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