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의 '미지의 초대석'에서는 남윤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윤수는 "생방송이라 너무 긴장된다. 말 실수할까 봐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DJ 안영미는 "'라디오스타'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남윤수 씨가 정말 활발하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남윤수는 "어릴 때 안영미 씨를 KBS '개그 콘서트' 프로그램에서 보았는데 처음에 방송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런데 사석에서 만나니 성격이 너무 똑같았다. '역시는 역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너무 유쾌하고 솔직한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DJ 뮤지는 "방송과 사석이 똑같은 캐릭터는 진짜 없는데 안영미 씨는 정말 똑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남윤수는 "드라마 '괴물'은 지난 23일 마지막 촬영이 끝났다. 4회 방송 분이 남았다. 범인은 잡혀갈까 봐 말할 수 없다. 촬영장에서 배우들과 다 친하고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