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노래방… 음원만 4만곡

입력
2021.03.30 04:30
[2021 서비스만족대상] 이멜벤처스

이멜벤처스(대표 김희배)의 노래방앱 썸씽(SOMESING)은 5년간의 모바일 노래방 앱 개발/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을 적용한 서비스이다.

썸씽의 블록체인 토큰 이코노미를 통해 사용자는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4만 곡 이상의 고품질 음원과 독보적인 레코딩 믹싱기술, 음향효과를 활용해 무료로 노래를 부를 수 있다.

플랫폼에 공유된 콘텐츠의 소유자는 다른 사용자들로부터 썸씽의 디지털 자산을 후원, 선물받는 방식으로 콘텐츠에 대한 투명하고 공정한 보상까지 받을 수 있다.

썸씽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클레이튼의 메인넷을 기반으로 꾸준히 국내외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이미 JYP에서 운영하는 ‘소울 컵’ 카페에 설치된 오디션 스튜디오에 썸씽의 ‘비대면 오디션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 애플 앱스토어 ‘오늘의 앱’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방송국의 ‘비대면 랜선 노래자랑’ 등에 노래방 앱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서비스의 유스케이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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