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벤틀리 형제가 박태환과 샘 해밍턴의 수영 대결 결과에 속상해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 벤틀리가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수영장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박태환이 있었다.
인터뷰 영상에서 박태환은 "미래에 딸 한 명, 아들 한 명 낳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출연하고 싶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윌리엄과 벤틀리는 수영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윌리엄의 승리였다. 벤틀리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영을 했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아빠와 박태환 삼촌 중 누가 더 빠른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에 샘 해밍턴과 박태환의 대결이 펼쳐졌다. 결과는 박태환의 승리였다. 샘 해밍턴이 박태환과의 대결에서 패배하자,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