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요정' 이유리가 꼽은 역대급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 7회에서는 이유리와 홍현희의 말문을 막히게 한 고민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여자를 오갈 수밖에 없는 남자의 기묘한 상황이 그려진다. 아침 일찍 애인을 만난 후 집에 돌아와서는 '우리 공주님'을 부르는 의뢰인에 스튜디오는 혼란에 빠진다.
하지만 집에서 기다리는 여자의 정체가 공개되고, 애인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이 밝혀지자 정성호는 "진짜 기묘한 양다리네"라며 고개를 갸우뚱한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야"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고.
이후 의뢰인에게 '우리 공주님'이라 불리는 여자에 대한 또 다른 반전이 드러나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 특히 이유리는 남자가 처한 상황을 100% 이해하며 "나왔던 사연 중에 역대급인 거 같아요"라며 말까지 더듬는다고 해 상상치도 못한 고민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유리가 인정한 초극한 고민은 오는 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